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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1960년 당시 의학 여러 분야에서 친수성 플라스틱이라 불리며 사용되고 있던 "하이드로겔(hydrogel)" 재질을 이용하여 Otto Wichterle에 의해 발명되었다.
나) 렌즈의 양끝을 구부려서 렌즈의 손상 없이 맞닿을 수 있는 구조의 렌즈이다.
다) 소프트렌즈는 HEMA(Hydroxyethyl methacrylate) 에 여러 단량체를 소량첨가시킨 재질로 만들어져 부드럽고 착용감이
좋으나, 물과 결합하는 능력이 좋아서(친수성이 높음) 안구 건조증을 유발하기 쉽다.
라) 현재는 기존의 히이드로겔 렌즈의 단점인 낮은 산소투과성을 개선시킨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도 개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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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매일착용렌즈 : 가장 일반적인 소프트렌즈로, 아침에 착용하고 저녁에 뺀다. 렌즈 수명은 보통 6개월~1년 정도이다.
나) 연속착용렌즈 : 잘 때 끼고 있어도 되는 재질로 제작된 렌즈로, 7일~1달간 눈에서 빼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지만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연속 착용 시에는 주의를 요한다.
다) 일회용 렌즈 |
| a) 원데이 소프트렌즈 : 하루 사용 후 버리는 렌즈로, 여행 시 사용하거나 불규칙적으로 하루씩 사용하는 경우에 |
| 렌즈
관리가 필요 없어 편리하다. 하지만 원데이 렌즈를 하루 이상 끼는 경우에는 부작용 |
| 가능성이 있으므로 며칠씩 착용하면 안 된다 |
| b) 2주용 소프트렌즈 : 2주간 아침에 끼고 저녁에 빼서 세척 및 보존액 속에 보관하며 사용하는 렌즈이다. |
| c) 1개월용 소프트렌즈 : 1개월간 아침에 끼고 저녁에 빼서 세척 및 보존액 속에 보관하며 사용하는 렌즈이다. |
| d) 3개월용 소프트렌즈 : 3개월간 아침에 끼고 저녁에 빼서 세척 및 보존액 속에 보관하며 사용하는 렌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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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칼라렌즈 : 눈의 홍채 부위의 색을 변화시키는 렌즈이다. 일회용 렌즈와 연속착용렌즈 모두로 접할 수 있으며,
색에 따라 원톤 렌즈, 투톤 렌즈, 쓰리톤 렌즈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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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홍채렌즈 : 수술, 염증 등으로 인해 홍채가 변형되었거나 혼탁 등으로 인해 백태가 생긴 경우 이를 가리기 위해
사용하는 렌즈이다. 홍채 모양으로 되어있어 홍채렌즈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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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 난시교정용렌즈 : 매일착용렌즈와 같이 착용하고 난시교정용렌즈의 난시 교정에는 한계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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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실리콘하이드로겔 렌즈: 기존의 소프트렌즈가 하이드로겔 재질로 되어 있는데 비하여 실리콘이 첨가됨으로써
산소투과도를 월등히 높여서 기존 소프트렌즈의 낮은 산소 투과도 문제를 해결한 렌즈이다.
초창기 모델은 착용감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이러한 문제점을 많이 해결한
모델들이 나오고 있다. 모델에 따라서 허가받은 기간에 차이가 있지만 대개 1주~4주
연속착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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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 장점 |
a) 쉽게 적응된다.
b) 1회용의 경우 세척이 필요 없어 편리하다.
c) 초기 착용감이 좋다
d) 렌즈의 움직임이 적어 이물감이 적다.
e) 렌즈의 이탈, 안국에서 빠짐, 이물감이 적어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에게 좋다.
f) RGP렌즈에 비해 각막변형이 적다.
g) 안경의 흐림현상(spectacle blur, 콘택트렌즈를 제거하고 바로 안경을 쓰면 잘 안보이고 이 때문에 어지러움을
느끼는 현상)이 거의 없다.
h) 광학부 직경이 커서 RGP에 비해 눈부심 현상이 적게 발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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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단점 |
a) 재질이 부드럽고, 찢어지기 쉽다 (특히 1회용).
b) 산소투과성이 낮아 장기간 착용 시 충혈 및 각막부종을 일으킬 수 있다.
c) 심한 난시는 교정하기 어렵다.
d) 렌즈 착용 시 눈물순환이 잘되지 않아 세균감염의 위험성이 있다.
e) 렌즈 자체가 물을 흡수하는 재질이기 때문에 안구건조증 유발 가능성이 높다.
f) 눈물층이 불안정할 때 렌즈의 성상이 바뀌어 정확한 장착이 어렵다.
g) 장기간 착용 시 거대유두결막염(GPC) 등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유발한다.
h) 착용하고 있을 때에는 일반안약은 렌즈에 침착되므로, 습윤제(또는 인공누액)이외의 안약은 사용할 수 없다.
i) 수영과 같은 수상스포츠의 경우 오염된 물로 인한 세균감염의 위험성이 증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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